CJ프레시웨이, '모리스 키친' 잔뱐량 16% 감축…ZWZH 캠페인 성료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ZWZH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한 달 간 운영된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많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4월 한달간 평균 잔반량은 평소보다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벤트가 실시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